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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금성필름 "독보적 기술력으로 농업용 멀칭필름 시장 주도"_농업인신문(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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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06회 작성일 25-09-08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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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보적 기술력으로 농업용 멀칭필름 시장 주도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필름 개발에 집중

고구마, 양파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 중



고구마와 양파, 마늘 등 밭작물 재배에 사용되는 멀칭필름은 농업인들에게 필수 농자재다. 제초 역할을 하고, 수분을 유지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확 후 수거에 인건비가 발생하고. 수거되지 않은 멀칭필름은 토양을 오염 시키는 원인으로 부각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생분해성 멀칭필름, PCR 멀칭 필름 등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라남도 함평군 학교면 동함평 산업단지에 위치한 금성필름(대표 김용동)은 멀칭필름 제조 27년차의 중소기업이다. 1998년 회사 설립부터 농업용 멀칭비닐을 전문적으로 생산 하면서 현재 10건의 특허등록으로 업계 최고수준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김용동 대표는 “멀칭필름은 밭작물 재배에 필수적이지만 작물 수확 후 수거해야 하는데 최근에는 급상승한 인건비와 폐비닐 수거량 부족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문제가 되고 있다” 면서 “우리 회사는 폴리에틸렌(PE) 필름을 생산하다가 10여년 전 기업 부설 연구소를 개소하고 지금까지 친환경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연구개발해 함께 만들고 있다” 고 말했다.

이어 “일본 같은 경우는 50% 이상을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사용을 하고 있고. 중국은 법제화로 친환경 농자재 활용 비율을 높이는 중이다” 고 덧붙였다.

현재 금성필름에서 생산하는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국제 생분해 인증규격을 획득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의 EL724 친환경인증이 완료된 생분해성 원료로 제작하고 있다.

또, 100% 퇴비화와 생분해되는 EL724인증 제품으로 생산해 유해독성과 중금속이 추출되지 않는다. 1일 15톤, 연간 4,500만톤의 생산시설이 갖춰져 있으며, 고구마와 양파, 배추, 옥수수 등 다양한 작물에 적용하고 있다.

아울러, 김 대표는 엔지니어 출신으로 현재까지 연구, 개발과 시설관리까지 전문성을 발휘하고 있다.

그는 “금성필름의 생분해성 멀칭필름 역시 인장강도가 높고, 100% 친환경 제품이라고 자부할 정도로 미세플라스틱을 발생시키지 않는다” 면서 “생분해성 멀칭필름의 특성상 작목, 지역환경, 재배법 등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는데 우리는 제주도에서 강원도까지 어디든 커버가 가능할 정도로의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우리 생분해성 멀칭필름은 보통 90~120일 정도 유지되고, 작물 수확 후 로터리를 치면 땅속에서 퇴비와 미생물 분해가 일어나기 때문에 다음 작물을 들어가는 데 지장이 없다. 최근에는 공정개선을 통해 생분해 배색 멀칭필름을 개발해 흑색과 백색의 장점을 모두 살렸다” 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금성필름은 앞으로도 ‘농업인을 중시한다’ 는 기조를 지켜나갈 계획이다. 회사 설립 초기부터 농업인의 입장에 서서 그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제품을 만들어 왔고,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하고 기술혁신을 이루어왔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농업현장을 거의 매일 가다보니 밭을 안 볼 수가 없고, 농업인들이 최대의 효과를 내서 상품이 좋은 작물을 생산할 수 있게 저희가 도와드리겠다” 면서 “한편으론, 농업의 생분해성 멀칭필름을 비롯해 소비자들이 사용해줘야 친환경 산업이 발전할 수 있고 정부는 이런 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지원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지금처럼 고품질 제품 개발과 공급을 통해 친환경 필름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문의 : 061-323-3236) 


출처 : 농업인신문(https://www.nongupin.co.kr)/성낙중기자/20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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